레이어가 없는 포토샵은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부터 포토샵에서 레이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

일단 파일을 불러올 때부터 레이어의 활용 여부가 결정됩니다.

[Open]과 [Place]를 이용해서 파일을 불러와서 비교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Open]입니다.

[File]>[Open] 메뉴를 클릭하면 외부 이미지를 포토샵으로 불러 올 수가 있습니다.

드래그하거나 [Shift]를 이용하면 한번에 여러장의 사진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했을 경우 하나의 레이어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탭으로 분리된 각자의 독립 파일로 불러와집니다.

하나의 파일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또다른 작업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얘기죠.

이런 경우 새로운 레이어를 만들어서 이미지를 복사한 후 활용하면 됩니다.

여기서 잠깐~!! 레이어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백그라운드 레이어는 일반 도화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위에 그림을 그릴 때 바로 물감칠을 하게 되면 수정을 할수가 없기 때문에 아주 얇고 투명한 셀로판지를 한장 올려두는 것이죠.

그리고 추가 그림은 셀로판지에 그립니다.

그렇게 되면 셀로판지를 치웠을 때 깔끔하게 수정이 됩니다.

다음은 [Place]로 불러오는 방법입니다.

[File]>[Place Embedded]를 클릭합니다.

여러장의 이미지는 한번에 불러올 수 없지만 하나의 파일 안에 레이어로 들어오게 됩니다.

레이어 이름을 더블클릭하면 수정할 수 있습니다.

레이어 수가 많아지면 편집할 때 불편하기 때문에 꼭 이름을 바꿔 사용하길 권장해 드려요~

여러 레이어를 한눈에 보면서 편집하기 복잡하기 때문에 파일처럼 폴더를 만들어 활용하시면 편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