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초초허접 부기군의 튜토리얼(라이트구성 2편-주간편-)

안녕하세요. Boogie군입니다.

12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이 목요일이지만 금요일처럼 느껴지는군요…(잉?!! -0-;;)

워낙 날짜개념이 없이 생활하다보니 누군가 오늘 몇일이지? 하거나 무슨요일이지? 하면….전 항상…..쥐쥐 선언입니다.

흠..저번 튜토리얼은 야외의 라이트 셋팅이었습니다만…

저만의 방식이라….”굳이 이렇게 할필요 없어”…라고하신다면 그렇게 할필요 없는것이지요.

하지만, 어느정도는 봐줄만하다고…생각해주시면 좋을따름입니다..

지금 시간이 새벽5시라 피곤하군요...역시나 음란사이트는 건강에 해롭습니다…(할소리냐!!-0-;;;)

이번 튜토리얼은 라이트구성 2편으로 실내 라이트(주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이미 여러 좋은 랜더러를 쓰거나 라이트 스케이프를 이용하야 고품질의 이미지를 생성할수있는데,

굳이 이런게 무슨소용이야…할수도 있을껍니다…..

저로선 맥스의 일반 라이트의 성격을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만, 필요하시다면 잔말말고 익혀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할께요..

일반적으로 맥스의 라이트는 반사되는 빛을 표현해주지 않습니다….이점이 좋을때도 있고 좋지 않을때도 있지요..

어쨌든 그러한 특성 때문에 맥스의 실내공간을 표현해주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맥스의 기본라이트를 여러방법으로

연구하여 실사 같은 이미지를 표현하곤 하지요..

아마도 이번튜토리얼을 처음부터 끝까지 해주신다면 맥스 기본 라이트의 특성을 잘 파악할수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튜토리얼에 사용된 맥스파일을 준비해뒀습니다. 기본적인 실내 오브젝트들이 있고 약간의 맵핑도 되어있습니다.

자료실에서 구하시면 있을것이니 찾아보시길..

1. 와 같은 오브젝트가 있는 맥스파일을 열어봅니다. 카메라도 이미 셋팅되어 있네요.

2. 상태에서 spot라이트를 몇 개 설치해보겠습니다. spot라이트는 각각의 벽면에 비추는 라이트를 어서 설치해야합니다.

3. 카메라의 뒤쪽에 보이지않은 벽면에는 라이트를 설치해줄 필요가 없겠지요…

   이 6면체이니 총 spot라이트의 개수는 5개가 될것입니다.  하나씩 설치해보도록 할께요.

첫번째로 카메라에서 보이는 공간의 오른쪽 벽면을 비추는 spot라이트입니다. 전체적으로 벽면의 크게와 비슷하게 타겟을 맞추어줍니다.

메뉴를 살펴보면 Lightcone메뉴의 수치를 조절해서 라이트의 음영을 조절해줍니다. 아..spot의 형테는 Rectangle이군요.사각형이라는 말입니다.

밝기는 0.3으로 그리 밝지 않게 줘야합니다.

두번째 spot라이트는 카메라의 방향에서 왼쪽부분에 해당하는 spot라이트입니다. 첫번째 라이트와 비슷하게 설정해줍니다.

벽면의 모서리부분의 음영의 양을 잘생각하여 설치하도록합니다

세번째는 천정을 비추는 라이트군요. 설정방법은 기존의 라이트와 같습니다.

자..네번째로 카메라에서 보이는 앞쪽 벽면을 비추는 라이트를 설치합시다. 밝기와 Hotspot수치와 Falloff수치를 잘생각해서 설정하세요.

이번엔 라이트의 모양이 사각형이 아니라 Circle로 써봤는데 이유는 벽면의 음영을 조금 둥글게 지어보도록 임의로 구성해본겁니다.

사각으로 해도 무방합니다.

자 마지막 spot라이트를 설치해볼까요

남은 마지막 바닥을 비추는 라이트입니다. 사각형의 라이트 형태이고요..설정방법은 같습니다

자 씬에 사용될 모든 spot 라이트가 설치된듯하니 일단 랜더링해서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해볼까욤? 므흐흐 기대됩니다. F9 번을 누르세요.

우선은 오브젝트를 모두 숨기고 공간만을 랜더링 해봤습니다.

어두운감이있지만 아직 라이트가 더 추가될 예정이니 수정하진 않겠습니다. 자 안심하고 다음으로~~~

자 가장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태양광 Key라이트를 설치해봅시다. 다이랙트라이트로 태양광을 설치해봤습니다.

수치는 옆의 메뉴를 보고 설정하시면 될듯합니다. 주의하실것은

주광은 쉐도우가 켜져있어야 하고 쉐도우의 맵사이즈가 2000으로 매우 밀도가 높게 설정해야합니다.

주광을 설정한후 랜더링된이미지를 볼까요…

자 주광이 제대로 표현된 것 같습니다.

흠흠..이정도만으로도 이뿌군요..ㅎㅎㅎ

자 마지막 라이트를 설치해보겠습니다.

이번엔 반사광을 표현해 주어야 합니다. 야외 라이트에서 이미 배운적이 있지요..그걸 설치해준다는 말입니다.

위 이미지처럼 광원이 확실한 장면에서는 반드시 빛이 반사를 일으켜, 주위의 오브젝트가 강렬한 반사를 일으킴니다.

반사광은 omni라이트로 설정해볼까요..바닥의 블랜딩 효과를 생각하여 라이트의 색깔도 조절해 봤습니다.

omni라이트의 위치는 대력 위의 그림과 같습니다. 잘살펴보면 위치를 파악할수 있습니다.

라이트의 far Att- 부분을 사용해서 위그림과 같이 라이트가 비추도록 설정했습니다.

천정 위에 라이트는 바닥의 Floor에 태양빛이 반사되어 내부에 확산된 빛을 만들어본것이고

바닥아래의 라이트는 바닥의 반사가 천장에 닿아서, 두번째 반사를 일으킨 빛을 만든것입니다.

제가 쓰고도 햇깔리는 대목이니 여러 번 읽어서 꼭 이해하셔야 합니다. 두둥~~ -0-;;

자..장면의 라이트 셋팅이 끝났습니다. 랜더링해봅시다…두근두근..

자…완성이네요. 음..적당한 빛의 양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ㅎㅎㅎ

자 추가적으로 위의 라이트 셋팅에서 key라이트에 볼륨이펙트를 추가해봤습니다. 벽면에 개인적 취향으로 타일을 발라보기도 했구요.

대략적으로 조금더 안정감이 드는군요..흠..이러한 셋팅은 맥스의 영상데이터로서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후아..여기까지 내려오시느라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Boogie군도 수고하셨고..-0-;;

다음에는 똑 같은 공간에서 야간의라이트를 설정해볼까 합니다. 그때까지 두근두근 기다려주시기 바래욤~~